기냥 끄적거리기
직장인의 행복 3편 초코쿠키실험
지니32
2013. 11. 28. 10:43
지난 9월에 포스팅한 직장인의 행복 2편 호텔직원 실험과 행복을 높이는 전향에 이어 3편입니다.
포스팅에 추후에 올린다고한 초코쿠키 포스팅에 무려 3개월이 지났군요
(게으른 작자 같으니)
2편 호텔직원 실험과 직장내 행복을 높이는 전략에서 로이 바우마이스터의 '초코쿠키 실험'이 핵심이라고 생각을 해서 바로 포스팅 하려 했는데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군요.
로이 바우마이스터의 '초코쿠키 실험'의 핵심은 의지력은 하나의 저장고에서 나오니 의지력의 낭비를 하지 말아야 1편에서 이야기한 나와일, 너를 위해 의지력을 쓸수 가 있습니다.
이를 연구 보고서에서는 노력을 지속하기 위한 자기통제라고 표현했는데요.
참으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주변을 보면 일에 적극적이고 많은 성과를 내는 지인의 경우 일을 제외한 다른곳에서는 통제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일에 있어서는 철저한 사람이 개인사생활에서는 무너지는 경우를 보고 '역시 신은 공평해'하며 자신을 위로하곤 했는데 의지력은 한계가 있는 것이군요.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리더 또한 직원들의 한계가 있는 의지력을 쓸데없는 곳에 소모 시키는 리더가 아닐까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예의범절, 인맥관리, 가족관계 등에 너무 비효율적으로 의지력을 소모하고 있는것 같아요.
서양인들의 경우는 우리의 관점으로 볼땐 이기적이라고 판단이 들만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데 이러한 성향은 직장에서의 행복을 찾는데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보고서에 있는 직장인의 행복 모델 도식을 올리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