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처방사 수업 엿보기 - 유연성 강화운동과 호흡 : 27기 심재근교수 수업

유연성 강화 운동과 호흡

어쩌면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는 유연성 강화의 원리, 주의사항은 언제 들어도 새롭네요.

가장 기초적이지만 확실하게 몸으로 체득하지는 못해서 운동 지도 중에 자꾸 간과하게 되는 원칙들인데요.

심재근 교수님은 우리가 평상시에 기지개를 켜는 동작에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뱉는 호흡에서의 유연성 강화운동 방법에 의문을 던지면서 시작을 하시네요.

당근 기지개를 켤때는 호흡을 들어마시면서 기지개를 켜죠. 이건 너무 당연한데 대흉근을 늘이는 유연성 강화운동을 할때는 호흡을 내뱉으며 해야 할까요? 들여마시면서 해야 할까요??

심재근 교수가 찾은 답은 늑막을 중심으로 신체의 윗부분은 호흡을 들어마시면서 유연성 운동하는게 편하고 아래는 호흡을 내뱉으며 하는 것이 편하다에요.

스포츠심리학을 배울때 재미있었던 것은 항상 나로부터 비추어 생각하면 여러 학설들에 대한

이해가 빨라요. 

물론 재미도 있구요.

과학은 언제나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체육학이 재미있는 것이 내가 할 때를 생각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매일매일 느끼는 거지만 체육인은 항상 배워햐 할것 같아요.

기본에 충실한 우리 학교의 자랑인 심재근 교수님의 수업이 새삼 새롭고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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