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가동범위(R.O.M) 운동법의 중요성!! !- 운동처방사 실무 박정수교수

지니32 2014. 6. 9. 10:03

어릴적 운동할 때는 관절가동범위고 뭐고 간에 운동하다 아프면 만지고 늘리고를 했었는데, 자연적으로 행했던 동작이 관절가동범위를 좋게 하는 운동법 이였다뉘~

인간의 태초의 자연스러운 동작이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라는 걸 입증하는 사례가 아닌가 싶어요.

관절가동범위를 좋게하는 운동하면 보통은 유연성 운동(예:다리찟기~ 으악!)을 생각하게 되는데 직접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연성을 늘리는데는 참기 힘든 고통이 따르고 노력에 비해 성과도 눈에 뛰게 좋지 않지요.

운동처방사 실무 수업에서 실시한 요관절 관절 글라이딩 기법을 통한 관절의 구축, 염증, 통증 등을 다스려서 자연스럽게 유연성을 늘리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사진에서 보면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수 있으며..."를 외쳐야할 것 같은 사진이지만 다들 정말 집중하시네요.

손목관절을 늘려 공간을 넓혀주는 글리이딩법만으로도 바로 손목 유연성이 늘어난걸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유연성 증가 운동하는데 정말 중요하지요. 부상방지, 근육의 운동범위 증가, 파워증가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좋은 효가 들이 많아요.

유연성이 늘지 않는 원인은 비단 많이 쓰지 않아서 만이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자기 방어기전으로 나도 모르게 움츠러 드는 원인도 있는데 이걸 편안하게 늘려 주는 방법이에요.

주변근육이 관절 글라이딩에 관여하지 않게 팔의 힘을 빼게 하는 무릎받치기 신공으로 경험의 디테일을 보여주시는 박교수님이에요 ㅎ

운동처방사로서 피시술자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오래되면 저런 경험에 기인한 디테일이 발휘되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최대한 힘들이지 않고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법에 대한 고민을 깊어지게 하는 수업이였어요~^^

<수업엿보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