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봄타령 1탄 - 홍릉수목원, 응봉공원 팔각정 개나리길 등

오늘은 정말 엄청난 바람으로 잠에서 깼습니다.

주변 공사장의 가림막들이 3분의1이 없어질 정도로 대단한 바람이였는데요.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추운 초겨울 뜬금없는 막국수 타령에 이어서 이번엔 봄꽃타령입니다. ㅋ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산이나 바다 보다는 아이에게 이쁜것만 보여주고 싶어서 꽃을 많이 볼수 잇는 식물원, 공원 등을 많이 다녔는데요

그러다 보니 컴퓨터 사진에 봄꽃이 가득하네요~

서울 홍릉수목원의 벚꽃잎이 뿌려진 길과

또 홍릉수목원 진달래와

홍릉수목원 산수유~(남자한테 참~좋은데)

홍릉 수목원 벚꽃길~

단양 가곡면의 향기나라 식물원(고운골자연학습원과 연결되어 있어용)

단양 고운골 향기나라 식물원의 이름모를 꽃

고운골 향기나라 식물원 주위를 배회하던 정체 모를 처자(뱃속에는 무얼 감추었을 까요?)

역시 고운골 향기나라에서 발견된 정체 모를 처자들(발견당시 딴청을 피우는 모습)

고운골 자연학습원 앞 갈대숲 트레킹장

응봉 공원 팔각정 개나리길~

또 응봉 공원 팔각정 개나리길

겨울 태생이라 추위에는 강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나이의 숫자가 올라가니 추운것 만큼 견디기 힘든게 없더군요

자존심상 못입던 내복까지 챙겨입고 아직 본격적인 추위가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봄꽃 타령이라니

이번 겨울 유난히 눈도 많고 추워질거라는데 이웃님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홍릉수목원, 응봉공원, 단양 고운골 향기나라 모두모두 내년 봄에 보자꾸나~

그때까지 여러분 모두 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