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EMI학원, 전풍호텔 골목 금녕 곰탕
요즘은 왕십리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 때는 EMI학원과 전풍호텔이에요. 큰 길가 입구에 상징처럼 서있던 전풍호텔과 그 골목 안쪽에 기라성처럼 큰 건물에 들어선 EMI학원!! 바글바글 큰 강의실에 많이들 모여서 수업 듣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예전에는 식당이나 술집이 왕십리에 더많았는데 요즘은 신당동, 약수동이 하도 핫해서 특별히 왕십리로 오진 않나 봐요. 그 추억의 골목에 건강한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일전에도 한번 왔었는데 곰탕 쌀국수가 신기해서 다시 한번 와보았어요. 곰탕 한 그릇에 소주 한잔하기에도 좋고 명태회 무침에 한잔해도 괜찮아요. 오늘은 둘 다 한번 시켜보았어요. 다음에는 수육도 한번 도전해 보렵니다. 평일+토 : 10:30~22:00(15~17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서울 성동구..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