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수제 막걸리,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막걸리 키트
건강하라고 운동시키는 사람들이 술을 먹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안 먹으면 무슨 재미로 사냐는 말이 완전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애초에 의도부터가 말이 안 돼요. 건강하게 술을 먹어보자는 말이 어불성설 같긴 한데, 그렇다고 싫지는 않은 그런 느낌 같은 느낌이죠? 원래 독주를 좋아하진 않아서 양주나 고량주도 즐기지 않고 소주도 그 닦이어서 평소에 맥주, 막걸리를 즐기는데 막걸리는 다 좋은데 저 성분이 문제예요. 아스파탐, 사카린 단맛과 감칠맛을 내는 감미료라는데 이상하게 전 화악 약품 맛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더 문제는 너무 자극적인 단맛 때문에 중독성이 있다는 거예요. 주류회사 입장에서는 입맛을 중독시켜서 매출 증대를 노리는 것이겠지만! 태생이 청개구리라 하라고 하면 더하기 싫어하는 성..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