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유명식당 막국수 꿩만두 & 오대산 상원사

밖을 나가보면

봄이 오는 소리가 정말 들려요.

새싹도 돋아나고 꽃망울도 터지면서

여기저기서 펑펑펑 봄이 오는 소리가 나네요^^

 

 

봄가을이면 항상 생각나는 오대산

오대산 입구 삼거리에서 좌회전 말고 조금만 직진하면

유명한 유명식당 막국수가 있답니다.

오대산 갈 때마다 가는데

가보면 유천막국수와 유명식당 이렇게 막국수 집이

두 개가 있어요.

 

 

둘 다 특색이 있고 수준급 막국수 식당이니

둘 다 가보시길 권해요. (전 번갈아 갑니당~)

 

꿩고기 예전에는 많이 먹었다는데

예민한 내장을 가진 제가 편한 음식이에요.

꿩만두 먹어보면 꿩산적이라고

꿩고기 그대로 숯불에 굽는 음식이 생각나요.

 

오대산에 오는 이유는 월정사와 상원사 때문이지요.

계절마다 오면 계절의 변화를 눈이 시리게 느낄 수 있어요.

쨍한 장면이라는 게 오대산 입구에 들어가시면 알 수 있어요.

 

 

강서방송아카데미 운영이 힘든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절에서도 엔터 사업을 한답니당 ㅠㅠ

여기는 돌하나 나무하나가 사연이 있는 듯 서있어요.

사람들이 경건하게 조심조심하고 스님들도

관리를 잘하셔서 그런가 봐요.

 

 

올봄에도 가길 기대하면서 작년 가을 풍경을 담아봅니다.

 

 

 

https://youtube.com/shorts/MB1wz3HJZBk?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