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더하다'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2024. 2. 29. 08:36굽이 또 굽이~여행을 떠나

작년 9월에 방문하고 6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부산

잘 있었지? 부산? ~^^

 

속소는 영도다리가 보이는 노스하버 호텔!

아델라 호텔이라고 한 호텔에 두 사업자가 있는 형태인데

코로나19 이후 운영이 어려워진 호텔들이

일부 객실을 매각하면서 가끔 보이는 운영형태입니다..

 

 

200 객실만 넘어도 규모가 있으니 

사업자 하나 더 내어서 다른 콘셉트로

운영하는 것도 위기사항을 대비하는

길이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려고 온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간판에서 '더하다'에 힘을 준걸 보니

단골들은 아마 '우리 더하다에서 볼까?'

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저렴한 가격에 숙성시킨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을 틈이 없네요.

고기와 같이 먹는 향신료들과 밑반찬 신경 쓴 흔적이

열열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더하다 시스템이 독특한데

1인분에 4,900원 ~ 5,900인 대신에

첫주문은 3인분이상

두번째 부터는 2인분 이상 주문이에요

신기하지요?

그리고 상차림비 3,000원이 있답니다.

 

 

덕분에 부산 첫날부터 과식을 ㅠㅠ

23년 2월 부산 1일차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