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비타민 나무 하나씩 들여야겠어요. (양평 비타민 나무농장 방문기)

2023. 3. 27. 09:55굽이 또 굽이~여행을 떠나

"나는 무엇이든 불티나게 팔 수 있는 꿈을 만드는 창업형 클로저가 되었다."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방문했던 장소예요.

그때도 비타민 나무 때문에 방문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 다시 방문하니 청운면의 한적함과 고즈넉함이

새삼스럽네요.

 

아직 6개월 된 멍멍이라는데 사람을 격하게 좋아하네요.

멍멍이들이 격한 인사와 사나운 견제를 동시에 받으며

농장으로 입장해 봅니다.

 

농사에는 비료가 되는 가축분료가 필수죠.

요즘은 가축 키우는 장소도 깔끔해서

예전 같은 지저분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아직 본격적인 봄이 오기 전인 하우스 밭에는 

씨를 뿌리고 모종을 놓을 준비만 해 놓은 상태로 보입니다.

요즘은 이런 식으로 하우스를 만들어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요. 

농장주 말씀으로는 요즘은 자동화 아니면 농사 못 짓는다 하셔요 ㅋㅋ

 

비타민 나무는 화장품 원료나 건장식품 원료로 많이 쓰일 정도로

열매, 가지, 잎 모든 부분에 영향성분이 많아서

마치 차나무처럼 집에 한 그루씩 키우면

가족들이 필요한 여러 영향성분을 

비타민 나무 한그루에서 모두 섭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무 한그루에 제가 아침마다 먹는 영향제가 모두 들어있네요.

잎도 가지도 열매도 모두 이뻐서 관상용으로도 좋고

특히 집에서 키우려면 많이 크지 못하게 가지 치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 가지를 차처럼 끓여 마시면 되니 간편하기 그지없어요^^

 

식단조절하고 운동량이 많아서 필수 영양분이 부족한 

우리 조합 스포츠인들이 한 그루씩 키우면

반드시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거에요.

 

농자주이신 회장님께서 양평에서 제일 맛있는 송어회집을 알려주셔서

당분간은 양평 가면 무조건 송어 먹게 생겼어요. ㅎㅎ

오늘은 방문기로 끝내고 다음엔 비타민 나무를 집에 한 그루씩 키우는

모습으로 글을 쓰면 좋을 듯해요.

그럼 오늘은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