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을 시작하며.....

2009. 10. 11. 11:15기냥 끄적거리기

회사 원격교육 도서 중 웹2.0트렌드라는 책을 보고 그동안 신세지던 네이버형님의 그늘에서도 벗어나보고
찾아보는 정보검색에서 분류하는 정보검색으로의 전환을 꿈꾸며 "블로그는 어떻게 만드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가 좋다는 네이버형님의 말씀에 따라 티스토리 회원가입을 위해 방문을 하였으나 초대장이
없다는 문전박대에
순간 '확~접어부러?'라는 갈등에 고민했으나 하루만에 귀인 "환타님'의
필명만큼 상큼한 초대장으로
블로그 운영하기의 서막을 열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기 딱 적당한 나이인 35에 일가를 이루며 시작하는 블로그 운영은 그 뜻이 남다르며,
길지 않은 연예기간 동안 날로 유치해져 시들해진 싸이질과 그간 찍어온 사진들을 정리하고픈
욕구에 대한 적절한 대비책이 될 것 입니다.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뭘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우선 그간 연예시절 엥겔지수 높여가며
돌아다닌 맛집 사진들에 대한 정리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그때 기억이 생생한 사진들으 보며
추억을 되씹어 즐기고 그때 느꼈던 느낌을 써보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