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시왈~

2009. 10. 31. 04:03기냥 끄적거리기

평소 컴터를 사용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은지라
집에 와서 컴터앞에 앉으면 이것 저것 체크하느라 정신없어서
매번 신랑이 남긴 글만 눈팅하고 휘리릭 사라진 죄가 있는.. 
지금은 뉘우치며 반성중인 샥시 송상은입니다.
블로그는 함께 하는 거라고 협!동!이 먼지 아냐고..
술먹고 막 따지던 울 신랑~의 얼굴이 아른거려 일케 끄적이는 건 절~대~아닙니다. ㅋㅋㅋ

블로그 비기너답데 어케 글을 쓰는 지 몰라 한참을 헤매다 겨우 글쓰기를 발견하고 좋아라 주저리 주저리 적어내려갑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주장하고 글로 표현하는 걸 참 어색해하고 익숙하지 않은지라 
글을 쓰기까지 많은 다짐들이 필요하지만 누구말대로 더이상 음흉해지지 않으려고  
맘껏 짓거려 볼까합니다.

일케 큰소리 땅땅치고 할 말없어 고민중인 송상은양

낼 모레가 결혼인지라..
송상은양의 뇌구조는 온통 결혼으로 가득차 있는 요즘
결혼이란...? 무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음... 음...
우리 커플같은 식신들에게는
모니 모니해도..
밥이 최고니깐~ --;;

같은 음식에 꽂혀서 환장하는거?



 아니죠 아니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약속이겠죠


I believe you can fly~~~ㅋㅋㅋ

자자~
신랑아 오늘부터 특별훈련들어간다.
날개부터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