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쁘다보니 딸내미 얼굴 보기도 힘드네요.

2014. 5. 22. 15:52기냥 끄적거리기

요즘 바쁘다보니 딸내미 얼굴 보기도 힘드네요.





윤서 할머니가 요즘 페이스북을 하시는지라 간간히 손녀 사진을 올려드려요.

자식이 생기니 무뚝뚝한 아들놈이 가족의 의미를 진하게 느끼게 되네요.

요즘 유치원을 다니고 부쩍 말이 늘어서 정상적인 대화가 되는 윤서에요. 

가끔은 무슨말인지 이해 못했으면서 그냥 "응~"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위 사진은 얼마전 작은 아빠 집인 양평에 아빠와 단둘이 여행 다녀온 사진이에요.

이젠 단둘이 여행도 다닐수 있고 우리 딸 많이 컸구나.

양평에 있는 산채비빔밥 식당에 들렸는데 너무 맛있어서 미친듯이 먹느라 미쳐 사진을 못찍었어요.


아쉬운 맘에 아웃백에 처음간 윤서 폭풍흡입 동영상을 올려요.

부쉬맨빵에 망고스프레드 발라먹는걸 가르쳐줬더니 윗 옷까지 벗고 버섯스프랑 폭풍흡입하더라구요.

덕분에 스테이크는 제가 다먹었슴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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