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협회 신입사원 연수의 현장 엿보기 - 직업훈련교사, PT/GX트레이너 부문

2014. 10. 15. 09:58대한체육전문학교

2기 협회 신입사원 연수의 현장 엿보기 - 직업훈련교사, PT/GX트레이너 부문





벌써 교육이 끝나고 인턴생활에 들어가 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오늘은 비쥬얼 최강의 2기생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체육단체라는게 이런게 좋은거 같아요.

협회 산하에 여러 직영지점과 가맹지점이 있다보니 신입사원을 뽑아 한번에 전문적인 교육을 시키고 현장실습을 시킨후 일정기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해서 충분한 사전 준비 후에 현장에 배치하게 할수 있다는 점인데요.

국비 무료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다는 점 외에도 훈련수당이 26만6천원이나 주어진다는 점도 무시할 수는 없구요.


이제 갓 제3기를 모집하고 있긴 하지만 여러현장에 배치된 동기생 선후배 기수들과 끈끈한 유대감도 형성 할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올해 말쯤에는 트레이너, 운동처방사 등르로 각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리 연수원(우리학교) 출신들을 모두 모아 워크샵이나 야유회, KASA인의 밤 등으로 더욱 유대감이 돈돈해질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기획 하고 있으니 왠지 신나는 기분이네요 ^^




2기 연수생 교육은 특히나  운동처방사 과정보다도 실기적인 부분을 강조했었던 것 같은데 흥미로운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육의 벌크업이 저번 기수보다 적었다는 점이에요.

확실한거는 건강한 운동은 벌크업은 아니에요. 하지만 트레이너로서 신뢰를 줄만큼의 벌크업은 우리 회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

스트렝스를 강화 했으니 당근 근질량 훈련은 훨씬 쉬워지긴 하겠네요^^

운동처방사 교육에서는 훈련시간이 짧은 관계로 재활운동법 실기를 직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 적지만 신입연수에서는 최신 유행하는 툴 뿐만 아니라 케틀벨, 맨손운동 등 훈련시간이 꾀 필요한 툴도 직접 해보고 훈련 받으니 더욱 좋은것 같아요.





스포츠인, 체육인의 인생에 있어서 신입사원 연수는 어떤 의미일까요?

운동처방사가 되었든 트레이너가 되었든 여태까지는 우리 체육인들은 신입사원 연수가 없었다였지요~

하지만 예전부터 있던 국가적인 혜택으로 무료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훈련수당까지 받는 이런 제도는 많은 예비 스포츠, 체육인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해요.

대한민국 스포츠인, 체육인이 모두다 국비훈련을 혜택을 누리는 그날까지 우리학교는 쭈~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