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12 용마산, 아차산 실종사건

2009. 10. 28. 13:28굽이 또 굽이~여행을 떠나




(출연 : 이용훈,임주형,정경진)

전전날 오른 아찬산 산행이 허약한 샥시와 동행(동행기는 여기)
이여서 모자른 맘에 다시오른 아차산 이번엔 거꾸로 오름
<길>용마산역 2번출구로 나와 내리막길 오르막길 한번씩 하고 오른쪽 길로 들러가 용마산 폭포공원 오른쪽에 두고 계단으로 위장된 절벽길....

정말 죽는줄 알았다 배낭 가지고 간놈이 나뿐이라 막걸리 3병, 라면3개, 기본장비까지....-.ㅜ
7,8부 까지 올라가다 죽을고 같아서 용훈이 한테 넘겨주고 뒤도 안돌아 봤다 .
용마산 정상 철탑인가 국기봉인가?한가운데서 막걸리에 라면 파티하고 아차산 순한길로 내려옴

정상에서 아차산으로 내려가는 능선이 생각보다 길어서 길 잃었다고 용훈이 구박하고 전화해서 칭구들한테 다 고자질하고 했는데.... 맞는 길이였다, 칭구야 미안~ ㅋㅋ



산속에서 서울 시내 야경을 볼수 있는것이 용마산,아차산 야등의 특징인 것 같다.
남산타워도 보이고 광진교도 보이고


아차산입구로 내려와서 있는 초등학교 앞에 폭포위에 있는 사슴상 왠지 공포스럽다 고개돌려 뭐라뭐라 할것만 같다







가방도 없는 것들~ -.-+)


내려오는 길에 먹은 오리로스 1인분 6000원 힘이 나더라~
담에 함더 가자 칭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