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맛집] 충주 출장 다녀왔어요~~

2014. 4. 25. 14:44돼지 뚱땡이의 맛글~

[충주 맛집] 충주 출장 다녀왔어요~~





봄은 봄이네요. 충주 출장길이 출장이 아니라 드라이브 같았어요.

메마르고 거칠은 겨울이 언제였나 싶게 풍요로운 봄이 다가 왔네요.

학교일로 충주에 출장을 다녀오면서 들렸던 맛집을 소개할까해요.

서울 홍제동 처럼 숨어 있지는 않구요. 충주 IC 지나 대로변에 있네요.





언젠가 TV에서 설렁탕 엑기스를 넣은 설렁탕 곰탕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 프로그램 여파인지 이집은 식당 앞에서 고기 곰탕을 직접 삶네요.

아저씨에게 부위를 물어보니 소고기 '뽈'이라네요.




생각지도 못하게 맛집을 만나서 아쉽게도 정작 음식은 없네요.

조미료 맛이 전혀 나지 않는 순수 소머리 국밥을 먹고 싶으시면 전주 소머리 국밥을 드셔보세요.

저도 오랫만에 먹어보는 진짜 곰탕이라 어리둥절 허겁지겁 먹었네요.

충주에 들르시면 꼭한번 가보세요. 전주 소머리 국밥~


가격 : 7천원

위치 : 충주 IC 지나서 오른쪽